생택쥐페리 원작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4년 만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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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가장 완벽한 문학작품의 뮤지컬 변주'라는 찬사를 받았던 창작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이 4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컴퍼니연작과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한지안 작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사람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음악으로 채우는 작곡가 로즈 역은 나하나와 강혜인, 임예진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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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재우 기자 = 2002년 ‘가장 완벽한 문학작품의 뮤지컬 변주’라는 찬사를 받았던 창작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이 4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3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2020년 초연했다.
컴퍼니연작과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한지안 작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지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우들과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늘과 모험에 대한 열정으로 항공 우편기를 모는 파일럿 파비앙 역에는 송원근을 비롯해 성태준, 변희상이 맡았다. 사람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음악으로 채우는 작곡가 로즈 역은 나하나와 강혜인, 임예진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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