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0경기 출전' 토트넘 유스 출신 DF, 밀월로 재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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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 출신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잉글랜드 2부리그 밀월로 임대 이적했다.
밀월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탕강가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탕강가는 남은 시즌 동안 밀월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토트넘으로 돌아온 탕강가는 곧바로 밀월 임대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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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 출신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잉글랜드 2부리그 밀월로 임대 이적했다.
밀월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탕강가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탕강가는 남은 시즌 동안 밀월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탕강가는 토트넘에서 나름대로 기대받는 자원이었다.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기회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탕강가를 센터백뿐만 아니라 풀백으로도 기용했다. 탕강가는 적극적인 수비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탕강가의 커리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였던 2021/22시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그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2022년 2월에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탕강가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이는 최악의 선택이었다. 시즌 초반 무릎을 다치기도 했지만 탕강가는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토트넘은 탕강가가 임대 생활을 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그를 곧바로 불러들였다. 토트넘으로 돌아온 탕강가는 곧바로 밀월 임대를 떠나게 됐다. 탕강가는 밀월에서 재기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 밀월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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