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나홀로 카운터 지킴이…여유 생긴 '어쩌다 사장3'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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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골프선수 박인비가 '어쩌다 사장3' 아르바이트생으로 맹활약하며 마켓에 여유를 가져왔다.
지난 1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박보영, 박인비)의 아세아 마켓 영업기가 이어졌다.
이에 사장 차태현은 윤경호, 박병은과 함께 김밥을 말거나 매대와 재고를 정리하고, 조인성은 임주환과 저녁 영업을 준비하는 등, 안정적으로 마켓 업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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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보영, 골프선수 박인비가 '어쩌다 사장3' 아르바이트생으로 맹활약하며 마켓에 여유를 가져왔다.
지난 1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박보영, 박인비)의 아세아 마켓 영업기가 이어졌다.
박인비가 점심 영업에서 제육 덮밥을 성공적으로 개시하며 셰프로 데뷔한 가운데, '어쩌다 사장' 공식 1호 알바생 박보영은 홀로 카운터를 지키며 고군분투했다. 박보영은 귀여운 실수들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어제보다 나아진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며 다독이기도.
박보영은 한바탕 손님들이 휩쓸고 지나간 뒤, 박인비와 함께 카운터의 손님들을 맞이했다. 박보영은 캐셔 경험이 있는 한인 손님이 고충을 공감하자 "포스기는 이제 익숙한데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하려다 보니까"라고 하소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보영, 박인비의 든든한 활약으로 아세아 마켓이 여유가 생겼다. 이에 사장 차태현은 윤경호, 박병은과 함께 김밥을 말거나 매대와 재고를 정리하고, 조인성은 임주환과 저녁 영업을 준비하는 등, 안정적으로 마켓 업무를 이어갔다. 조인성, 임주환은 마켓 영업에 익숙해져 여유가 생겼지만, 곧 한국으로 떠날 시간이 다가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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