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후티에 대한 지속 공격 방침 확인…“공격 이어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18일 미국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 후티에 대한 공격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영국과 함께 호주, 바레인, 캐나다 등 동맹의 지원을 받아 홍해에서 상선 활동을 공격해 온 후티 반군 본거지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거듭되는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에 여러 차례 경고 메시지를 발신해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18일 미국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 후티에 대한 공격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방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미군의 후티에 대한 공격이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에 "효과를 본다는 것이 후티의 공격을 중단시킨다는 의미라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격이 이어질 것인가? 그렇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앞서 영국과 함께 호주, 바레인, 캐나다 등 동맹의 지원을 받아 홍해에서 상선 활동을 공격해 온 후티 반군 본거지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오후에도 후티에 대한 5번째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거듭되는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에 여러 차례 경고 메시지를 발신해 왔습니다.
다만 미국내 일각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이란과 군사적 갈등까지 고조될 경우 중동에서 확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극 한파에 전기차 방전 속출…“충전소가 차량 묘지”
- 3만 원대 5G 요금제 나왔다…통신비 인하 신호탄 될까
- “육아휴직 급여 210만 원”·“둘 낳으면 79㎡ 임대주택”…나란히 ‘저출생’ 공약
- ‘M87 블랙홀’ 그후 1년 뒤…“크기는 똑같고 밝기 분포는 변해!”
- 내 손 안에 들어온 AI…달라진 점은?
- “아파트 화재 대피 이렇게” …폐건물로 실제 실험
- 119 대원이 받은 새 생명…“분만실이 너무 멀어서”
- 밤새 떨고, 일찍 출근하고…“16일치 기본요금 감면”
- [단독] 군인이 10대 미성년자 성폭행…성착취물도 제작
- 파키스탄, 이란에 보복 공습…후티-미국 또다시 무력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