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무차관에 심우정
최경운 기자 2024. 1. 19. 04:16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이노공(55) 법무부 차관 사표를 수리하고 심우정(53)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후임 법무차관에 임명했다. 심 신임 차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 36회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 법무부 검찰과장·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등을 거쳤다. 충남지사를 지낸 심대평 전 의원의 장남이다. 심 차관은 현재 공석인 법무부 장관 직무를 당분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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