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 2%대 상승 속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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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애플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상승에도 불구,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8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06포인트(0.10%) 하락한 3만7228.61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30포인트(0.39%) 오른 4757.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68포인트(0.93%) 상승한 1만4994.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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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애플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상승에도 불구,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8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06포인트(0.10%) 하락한 3만7228.61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30포인트(0.39%) 오른 4757.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68포인트(0.93%) 상승한 1만4994.30이다.
애플의 주가는 장 초반부터 2% 이상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날 애플에 대해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여 잡았다. 애플 주가는 현재 2% 이상 오르고 있다.
대만 TSMC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반도체 관련 종목도 상승 출발했다. 어드밴스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와 엔비디아의 주가가 모두 2% 이상 오르고 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6000건 줄어든 18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전망도 조정되는 모습이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57%로 전망했다. 일주일 전에만 해도 70%를 웃돌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1066%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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