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싱어게인3' 상금 3억의 주인공은 홍이삭=최종우승..2위 소수빈·3위 이젤 [종합]

김수형 2024. 1. 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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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자는 홍이삭이 됐다. 2위는 소수빈, 3위는 이젤로 톱3가 됐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3’가 종영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톱7을 소개했다. 첫번째로 가수 추승엽이 등장, 독보적인 보컬과 화려한 기타 플레이를 보여줬던 무대장인인 그였다. 다음은 가수 리진. 청정보이스로 꾸밈없는 무대를 보여줬던 리진. 이어 이젠을 소개, 그는 매력적인 음색과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준 웰 메이드 가수다.

또 다음 가수를 소개, 강성희였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푹 빠져들게 하는 가수. 무대를 압도하는 최종보스로 소개됐다.  이어 가수 소수빈을 소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그였다. 다음은 가수 신해솔이 등장, 탁월한 리듬감과 무대 위 여유로움을 보여줬던 가수. 대체불가 독창적인 퍼포먼스 싱어다.

마지막으로 가수 홍이삭을 소개, 그는 안경을 벗고 등장했다.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그는 공간을 압도하는 확장형 보컬로 화제가 됐다.

톱10 혜택은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며, 톱3는 프리미엄 소파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2위와 3위는 활동 지원금 3천만원을 지급,최종 우승자 한 사람에겐 우승상금으로 무려 3억원이 지급된다. 그렇게 경연시작전, 온라인 사전투표와 피어날 1차전 순위를 공개, 먼저 온라인 사전투표 순위로 1위는 홍이삭, 신곡 라운드 순위도 역시 1위가 홍이삭이 됐다.

무대를 시작했다. 먼저 추승엽이 파이널 라운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공개, 코쿤이 100점이란 점수까지 주며 총 781점을 획득했다.

다음은 리진의 무대를 공개, 심사평을 들어봤다. 김이나는 “도입부가 혼잣말,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너무 좋았다”며 “하지만 소리정리가 약간 안 되어 있었나 싶어, 파이널 무대라 살짝 아쉬웠지만 충분히 매력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심사위원 점수를 공개, 741점을 받았다.

이어 가수 이젤의 무대를 공개,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경연에서 떼창을 이끌어내는 유일한 무대를 꾸몄다.  김이나는 “좋은 무대에 전적으로 인정한다”며 “2절에서 울컥했다, 나를 저릿하게 만든 부분이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점수를 공개, 총점 773점을 받았다.

다음으로 가수 강성희 무대를 소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살짝 실수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규현은 “실수를 해도 바로 마음을 다잡으셨다”며 “그 동안 불렀던 무대를 뛰어넘을 정도로 다 토해낸 느낌, 날개를 펼치며 파이널에서 날아오른 무대”라 평했다. . 이어 심사위원 점수를 공개, 총 765점을 기록했다.

다음은 가수 소수빈이 등장, 소수빈의 무대 후, 심사평을 진행했다. 이해리는 “기타연주부터 찢었다”며 “‘좋아합니다’ 했으니 ‘사랑합니다’ 할까요?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총 심사위원 점수는 787점을 받았다.

다음은 가수 신해솔의 무대. 코쿤은 “뮤지션으로 보석같은 사람, 음악이 아니더라도 모든 것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길 바란다”며 “천재같은 감성으로 음악을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심사위원단 총점을 공개, 총 769점을 받았다.

마지막 참가자인 홍이삭의 무대도 공개됐다.  파이널 직전 공항을 찾은 홍이삭. 아프리카 우간다에 계신 부모님을 마중나왔다.부모님은 우간다에서 6년째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신단 것. 홍이삭은 “거의 아들의 무대를 못 보셨을 것”이라며 설렘과 걱정반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대를 공개, 살짝 음 실수를 보인 홍이삭 무대에 백지영은 “오늘이 제일 힘들다”며 “편곡과 진행이 좋았지만 작은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팬으로 이 결승무대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오늘 무대가 비로소 깊은 곳까지 닿았다”며 심사위원들의 총 점수를 공개, 761점을 기록했다.

방송말미, 시청자들의 투표까지 더해진 본격 최종순위를 발표했다. 7위는 가수 추승엽, 6위는 강성희, 5위는 리지, 4위는 신해솔, 3위는 이젤이 됐다. 특히 이젤은 톱3인 만큼 프리미엄 소파와 3천만원 혜택이 지급됐다. 이 가운데 마지막 2위는 소수빈, 1위는 홍이삭이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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