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낙관전망에 뉴욕증시 반도체 주식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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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반도체 주식들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나스닥이 상승으로 출발했다.
이 날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대만의 TSMC(TSM)가 올해 AI 칩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반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2.8% 상승해 12월 27일의 치고기록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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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ADR과 마벨테크 6% 이상 급등
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반도체 주식들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나스닥이 상승으로 출발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 날 개장후 0.9% 상승했다. S&P500은 0.3% 올랐으며 다우지수는 0.1% 하락했다.
이 날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대만의 TSMC(TSM)가 올해 AI 칩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반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어드밴스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는 전 날보다 3.2% 급등하면서 25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출발했다. 코웬의 분석가 매튜 램지가 전 날 AI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이 회사의 MI300 칩이 성장 여력이 크다면서 AMD의 목표 주가를 130달러에서 185달러로 올렸다.
엔비디아(NVDA)가 2% 올랐고 인텔(INTC)은 2.6% 상승했다. 올해 20%의 매출 증가 전망을 제시한 TSMC의 ADR은 뉴욕증시에서 6.8%나 치솟았다. 마벨테크놀로지(MRVL)도 6.5% 올랐다.
이 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2.8% 상승해 12월 27일의 치고기록에 근접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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