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추승엽, 파이널 자유곡 극찬…“그 모든 시련 오늘을 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추승엽이 영혼을 불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무대 전 추승엽의 일상이 공개됐다.
기타를 능숙하게 다루며 부전자전(父傳子傳)적 모습을 보인 추승엽의 아들은 "아빠처럼 되고 싶냐"는 추승엽의 물음에 "그건 아닌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TOP7중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추승엽은 김현식의 '언제나 그대 곁으로'를 가창해 우여곡절의 서사를 완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승엽 “멋진 선수로 도약하길 바라”
가수 추승엽이 영혼을 불태운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대결이 진행됐다.
기타 연습을 하는 추승엽의 아들도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기타를 능숙하게 다루며 부전자전(父傳子傳)적 모습을 보인 추승엽의 아들은 “아빠처럼 되고 싶냐”는 추승엽의 물음에 “그건 아닌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밴드 '악퉁’으로 데뷔해 2022년 앨범 발매를 끝으로 일이 하나하나 끊겨 나갔다는 추승엽은 “선수가 아닌 선수를 서포트해 주는 역할이 어떠냐”는 주변의 우려에도 현역에서 뛰는 선수이고 싶다는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싱어게인3’을 통해서 큰 터닝 포인트를 만났고 멋진 선수로 갈 수 있는 도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그는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릴 테니 계속 거기 계셔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규현은 “간신히 올라온 무대인 만큼 그 모든 시련이 오늘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전율이 일었다” 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메시가 우승컵을 들었을 때처럼 완벽하게 완성되는 기분이 들었다”는 감상평으로 마무리된 추승엽의 무대는 심사위원의 최종 점수 871점을 기록했다.
한편 ‘싱어게인3’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무대 후 최종 2위와 3위에게는 활동 지원금 3,000만 원이 지급되며, 1위를 차지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이 지급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까지 법적대응”…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1억 손배소 승소(전문)[공식] - MK스포츠
- ‘집단 성폭행’ 최종훈, 복귀 시도?…5년 만에 日 팬커뮤니티 론칭 - MK스포츠
- ‘원정왕후’ 이시아, 한복 대신 아름다운 드레스 - MK스포츠
- ‘트와이스’ 지효 ‘오프숄더+백리스 드레스로 드러난 볼륨감’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한국 상대’ 요르단 “김민재=괴물은 과소평가” [아시안컵] - MK스포츠
- ‘역시 우승후보’ 호주, 시리아 1대0으로 꺾고 2연승+16강행 확정 [아시안컵] - MK스포츠
- 호주-시리아, 전반전 치열한 공방에도 0대0 무승부 [아시안컵 전반종료] - MK스포츠
- 강지원 ONE 4승도 KO…“격투기 헤비급 거물” - MK스포츠
- 새 시즌 앞둔 최원호 감독 “황준서·김민우 등 4명이 4~5선발 후보…야수진은 다 경쟁해야” [MK
- “캠프부터 준비 잘하겠다” 이승엽 두산 감독의 절치부심의 다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