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춰진 2023 아시안컵, 강원2024 흥행 영향 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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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이하 강원2024)'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일정이 겹치면서 강원2024 흥행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
미뤄진 일정은 강원2024(1월 19일~2월 1일) 개최 기간과 상당부분 겹친다.
다행히 두 경기 모두 강원2024 일정과 겹치진 않는다.
강원2024 일정표에 따르면 20일 가장 늦게 끝나는 종목은 컬링 믹스팀 예선 A조 2경기로, 오후 6시에 시작해서 오후 8시15분에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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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이하 강원2024)’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일정이 겹치면서 강원2024 흥행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려야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올해 카타르에서 지난 13일 개막,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미뤄진 일정은 강원2024(1월 19일~2월 1일) 개최 기간과 상당부분 겹친다. 가장 걱정되는 날은 한국 국가대표팀 경기다. 클린스만호의 다음 일정은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요르단과 2차전, 25일 오후 8시30분 말레이시아와 3차전 등이다.
다행히 두 경기 모두 강원2024 일정과 겹치진 않는다. 강원2024 일정표에 따르면 20일 가장 늦게 끝나는 종목은 컬링 믹스팀 예선 A조 2경기로, 오후 6시에 시작해서 오후 8시15분에 끝날 예정이다. 25일 가장 늦게 끝나는 종목은 컬링 믹스팀 금메달 결정전으로 오후 6시에 시작해 오후 8시30분 쯤 끝난다. 하지만 클린스만호가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치면 오는 31일 오후8시30분 16강전을 치르는데, 이 경우 강원2024의 2개 경기와 겹친다. 이날 강원2024 일정에 따르면 컬링 믹스더블 8강전이 오후 7시부터 오후9시15분까지 열리고, 아이스하키 6팀 남자 결승이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20분까지 열린다. 강원2024 한국 선수단이 위 두 경기까지 승전고를 울린다면 아시안컵 열기에 밀릴 가능성이 생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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