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면접수당 지급 ‘구직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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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지역 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기업 취업 면접에 참여한 횡성군 거주 청년(만 18~39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응시했을 경우 횡성군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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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지역 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기업 취업 면접에 참여한 횡성군 거주 청년(만 18~39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응시했을 경우 횡성군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은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하게 되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0일 내 횡성사랑카드에 면접 1회당 5만원(최대 3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단 유사 사업으로 횡성군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 사업과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와 함께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근로자의 전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제조업체 중 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지역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하는 경우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근로 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 근로자의 가족이 동반 전입할 때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그 시작 단계인 구직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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