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가축분뇨 악취 잡고 퇴비화 유도

유승현 2024. 1. 19.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군이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내 1055개의 신고(허가)된 축사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관리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담조직인 가축분뇨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전담팀을 통해 지난해 93건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28건, 개선명령 5건, 과태료 6건 등 39건을 행정처분 하는 등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1055개 축사 적정처리 단속
전담관리팀 작년 39건 행정처분
부숙도 관리기준 준수 집중점검

홍천군이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내 1055개의 신고(허가)된 축사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관리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담조직인 가축분뇨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22건의 악취 점검(측정)을 실시, 가축사육자의 악취 관리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군은 올해 다수 및 집단 민원 발생 등 집중관리 대상시설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 악취 및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기준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에 가축사육자가 관리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2024년도 가축분뇨배출시설 점검 강화를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 자원화(퇴비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써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담팀을 통해 지난해 93건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28건, 개선명령 5건, 과태료 6건 등 39건을 행정처분 하는 등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유승현 yoosh@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