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명절 대비 유동 인구 많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박용관 기자(=고창) 2024. 1. 18.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고창소방서와 연계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버스터미널 3곳, 전통시장 5개소 등 고창 관내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고창소방서와 연계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버스터미널 3곳, 전통시장 5개소 등 고창 관내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고창군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의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해소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전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최우선으로 위험 요인을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과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