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트로피 받을까...영국아카데미 주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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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BAFTA)는 18일(한국시간)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BAFTA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유태오는 남자 주연배우상 후보로 뽑혔다.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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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태오가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BAFTA)는 18일(한국시간)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BAFTA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유태오는 남자 주연배우상 후보로 뽑혔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서 열연했다. 킬리언 머피('오펜하이머')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그가 출연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남자 주연배우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로 지명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2일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제33회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5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등 유수 시상식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얄 페스티벌홀에서 열린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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