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과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가 천군만마! "토트넘, 이번 시즌 2위...미친 발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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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토트넘의 기세가 다소 꺾인 상황이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이번 시즌 2위로 리그를 마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네빌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2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친 발언인가?"라고 언급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신입생 매디슨은 이번 시즌 찰떡 호흡으로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 탄생을 알렸는데 둘의 시너지로 잔여 시즌 탄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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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PL) 2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결과를 챙기고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토트넘은 사령탑이 바뀌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우승 경험을 팀에 심어줄 것으로 기대했고 초반은 나쁘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점차 팀과 맞지 않은 전술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질타를 받았다.
결국, 결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우승 경험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부분에 매료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 극대화에 일가견이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 더 벤, 파페 사르 모두 20대 초반이다. 페드로 포로와 데얀 쿨루셉스키는 겨우 23, 24살이다. 젊고 경험이 풍부한 팀이다. 자랑스럽다"며 만족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PL 1위를 질주하는 등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토트넘은 지난 1960/61시즌 이후 PL 우승이 없다. 당시 흐름과 비슷하기에 팬들은 혹시 모를 기대감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첼시에 1-4로 무릎을 꿇은 후 연패에 빠졌고 5경기 무승 행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선두를 달렸지만, 순위는 추락했고 현재는 5위로 4위권 재진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토트넘의 기세가 다소 꺾인 상황이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이번 시즌 2위로 리그를 마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으로 해설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토트넘의 전망을 밝게 바라봤다.
네빌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2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친 발언인가?"라고 언급했다.
네빌이 토트넘이 2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는 전력 복구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신입생 매디슨은 이번 시즌 찰떡 호흡으로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 탄생을 알렸는데 둘의 시너지로 잔여 시즌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네빌은 "손흥민, 파페 사르, 이브 미수마가 돌아올 것이고, 제임스 매디슨도 복귀했다"며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종료와 부상을 털어내고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는 부분이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 리버풀, 아스널을 밀어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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