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SK 잡고 연패 탈출…가스공사는 4연승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접전 끝에 서울 SK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원정 경기에서 97-94로 승리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수원 kt를 80-69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니콜슨이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낙현은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렸습니다.

kt는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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