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올해 두 번째
박기완 2024. 1. 18. 23:34
경기도 파주시의 양돈농가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파주시 적성면의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농장은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사육 중인 돼지 1,759마리는 살처분 될 예정입니다.
또, 경기 북부 지역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 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앞서 경북 영덕군 양돈 농장에서 지난 16일, 올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돼지 482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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