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 선천적 장애 고백 “오른쪽 귀 안 들려 남들보다 2배 연습”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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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참가자 나영이 선천적 장애를 고백했다.
이날 1, 2라운드 미(美)의 주인공 정서주의 지목을 받고 대결에 나선 2라운드 선(善) 나영은 "제가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귀가 안 들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영은 "노래 시작하기 전에는 불편함을 잘 못 느꼈다. 노래 시작하고 나서 인이어가 없으면 소리가 울리게 들리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면서 "솔직히 짜증나기도 했다. 소리가 잘 안 들리니까"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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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대학부 참가자 나영이 선천적 장애를 고백했다.
1월 18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5회에서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이날 1, 2라운드 미(美)의 주인공 정서주의 지목을 받고 대결에 나선 2라운드 선(善) 나영은 "제가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귀가 안 들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영은 "노래 시작하기 전에는 불편함을 잘 못 느꼈다. 노래 시작하고 나서 인이어가 없으면 소리가 울리게 들리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면서 "솔직히 짜증나기도 했다. 소리가 잘 안 들리니까"라고 털어놓았다.
나영은 "'살짝만 잘 들려도 더 잘할 수 있을 텐데'라는 마음도 가졌지만 그래도 왼쪽으로 듣고 연습 많이 하자. 남들보다 두 배 더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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