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FC, ‘장신 센터백’ 김군일 영입…꾸준한 관찰 끝 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가 센터백 유망주 김군일을 영입했다.
성남은 18일 "건장한 피지컬을 보유한 센터백 김군일을 영입했다. 김군일은 190cm 86kg의 장신 센터백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군일은 성남과 인연도 있다.
김군일은 메디컬을 마치고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성남FC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성남FC가 센터백 유망주 김군일을 영입했다.
성남은 18일 “건장한 피지컬을 보유한 센터백 김군일을 영입했다. 김군일은 190cm 86kg의 장신 센터백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인 김군일은 강릉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다. 고양고(경기골클럽U-18)와 기전대 출신으로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우승, 추계 한국대학축구연맹전 저학년부 4강에 오르는 등 고교, 대학 무대를 누볐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공중볼 경합이 장점인 김군일은 이러한 장점에 안정적인 패스까지 더해져 2022시즌 강릉시민축구단에서 17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양주시민축구단에서 13경기 출전했다.
김군일은 성남과 인연도 있다. 그는 2023시즌 성남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성남 전력강화실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구단과 논의를 거치며 기량을 확인해왔다.
이기형 감독은 “중앙수비 층이 얇은 현시점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팀원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라고 승격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라는 뜻을 전했다. 김군일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매 순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을 각오했다.
김군일은 메디컬을 마치고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성남FC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사진 = 성남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행 임박' 이강인, 다른 가능한 행선지는 어디였나?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FM24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펩의 전술 재현해 보기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