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3호기 고장에 '터빈 정지'..."안전 문제 없어"

박기완 2024. 1.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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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원전 3호기 설비가 일부가 고장 나, 터빈 출력을 낮추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18일) 오후 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 모선에서 부분방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오후 6시부터 출력 감소에 들어갔고, 내일(19일) 새벽 2시쯤 터빈을 수동 정지할 예정입니다.

한울 본부 측은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며 정비를 마치면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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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원전 3호기 설비가 일부가 고장 나, 터빈 출력을 낮추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18일) 오후 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 모선에서 부분방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오후 6시부터 출력 감소에 들어갔고, 내일(19일) 새벽 2시쯤 터빈을 수동 정지할 예정입니다.

정비 기간에는 원자로 출력은 10% 정도로 유지됩니다.

한울 본부 측은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며 정비를 마치면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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