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3' 박보영 "차태현, '아빠'라 부르다 '오빠'로 부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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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차태현에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로 갈 때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차태현은 마지막 출근을 하며 "골프도 퍼터를 잘해야 한다. 우리도 마무리를 잘해야한다. 퍼터 마무리가 안되면 꽝이다"며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의지를 다잡았다.
이어 박보영은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로 갈 때 힘들었다. 계속 아빠 아빠 하다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차태현은 문 밖에 있던 홍경민을 발견, 직원들은 격하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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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보영이 차태현에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로 갈 때 힘들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마지막 출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마지막 출근을 하며 "골프도 퍼터를 잘해야 한다. 우리도 마무리를 잘해야한다. 퍼터 마무리가 안되면 꽝이다"며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의지를 다잡았다. 그러자 조인성은 "마무리 퍼터는 잘될거다. 박인비 씨가 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때 "아침으로 드세요"라며 마켓 앞에 누군가가 누룽지를 놓고 갔고, 직원들은 "기분 좋은 출발"이라며 웃었다.
조인성과 임주환이 아침을 준비, 차태현은 습관대로 가격표를 붙이고 진열을 했다.
아침 8시 반에 오픈을 시작, 박보영과 박인비도 상쾌한 인사와 함께 출근했다. 그때 단골손님이 방문, 직접 쓴 '감사 카드'를 건넸다. 손님은 "저희 고향으로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동네가 너무 작아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고, 박인비는 "많은 분이 저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저희도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아침 메뉴는 누룽지. 박보영은 "아버지 식사하세요"라며 차태현을 불렀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아빠와 딸 역할을 맡았던 두 사람. 이어 박보영은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로 갈 때 힘들었다. 계속 아빠 아빠 하다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차태현은 문 밖에 있던 홍경민을 발견, 직원들은 격하게 환영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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