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kt 꺾고 4연승…공동 7위 도약

김영성 기자 2024. 1. 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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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허훈이 부상으로 빠진 수원 kt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80-69로 제압했습니다.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한국가스공사(11승 20패)는 정관장(11승 21패)을 9위로 밀어내고 고양 소노(11승 20패)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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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허훈이 부상으로 빠진 수원 kt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80-69로 제압했습니다.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한국가스공사(11승 20패)는 정관장(11승 21패)을 9위로 밀어내고 고양 소노(11승 20패)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kt는 3연패를 당해 19승 12패를 기록했지만 3위는 유지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낙현이 3점슛 3개 포함 15점으로 활약했습니다.

kt는 한희원이 3점슛 6개 포함 2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97-94로 이겼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5승 16패로 6위를 유지했고 조동현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홈 5연승을 멈춘 SK(22승 10패)는 2위를 유지했지만 선두 DB와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이 21점, 박무빈이 3점슛 3개 포함 13점으로 활약했습니다.

SK 오재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6점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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