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아빠’였던 차태현, 오빠라 부르기 힘들었다”(어쩌다 사장3)

김지은 기자 2024. 1. 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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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박보영이 차태현을 아빠라고 부르다 오빠라고 불러야 해 힘들었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지막 출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 사장3‘ 멤버들은 익명의 인물에게 누룽지를 선물 받고 “정말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임주환은 “반찬이 많으니까 누룽지를 끓여서 아침을 먹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모두 기뻐했다. 이어 임주환이 누룽지를 끓였고 박병은은 “주환이가 보리차를 넣어서 누룽지가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박보영은 차태현에게 “아버지 식사하슈”라며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라고 부를 때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차태현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누룽지를 먹던 차태현은 창문 너머를 보며 “경민이네?”라고 말했다. 차태현의 절친 홍경민이 마트를 찾아온 것. 기타를 매고 등장한 홍경민이 마트에서 미니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예고됐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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