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골 골잡이 영입 위해 첼시가 1,200억 제안했는데…“충분하지 않다”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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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스포르팅은 빅토르 요케레스(25)를 향한 첼시의 8,500만 유로(약 1,200억 제안)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첼시가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분명 들었다. 그러나 첼시가 8,500만 유로를 준비했다는 내용을 듣자마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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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스포르팅은 빅토르 요케레스(25)를 향한 첼시의 8,500만 유로(약 1,200억 제안)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9승 4무 8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무는 중이다.
간판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큰 기대를 걸었던 니콜라 잭슨(22)과 크리스토퍼 은쿤쿠(26)는 기대 이하의 기량으로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결국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반 토니, 빅터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와 같은 다양한 공격수들이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이 가운데 요케레스가 첼시의 타깃으로 급부상했다. 첼시는 요케레스를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케레스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체격을 앞세운 볼경합 능력과 강한 킥을 앞세운 골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득점력에 대한 검증도 충분히 마쳤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20골 10도움을 올렸다. 유럽 정상급 활약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첼시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첼시가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분명 들었다. 그러나 첼시가 8,500만 유로를 준비했다는 내용을 듣자마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근에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지불할 수 있는 팀들도 많다. 우리는 그것까지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올여름에 또다른 제안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요케레스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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