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SM3 8만 3천 대 결함…자발적 시정조치
최재훈 2024. 1. 18. 22:14
[KBS 부산]국토교통부가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오는 26일부터 리콜 즉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SM3 8만3천여 대를 리콜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르노 자동차 외에도 기아 카렌스 RP 만8천여 대와 제이스모빌리티 이티밴 천여 대도 리콜에 들어갑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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