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오르막길서 마을버스 미끄러져…7명 부상
백운 기자 2024. 1. 18. 22:06
오늘(18일) 저녁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오르막길을 주행하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근처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2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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