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발매곡 ‘Train’, 애플뮤직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으로 독점 공개

BANA

빈지노가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2번째 정규 음반 ‘NOWITZKI’의 한정반 보너스 수록곡 ‘Train’을 애플뮤직을 통해서만 독점 공개한다고 18일 소속 레이블 BANA가 전했다.

애플뮤직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으로 독점 발매되는 빈지노의 ‘Train’은 23년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빈지노의 ‘NOWITZKI’의 한정반에만 수록되었던 보너스 트랙으로 래퍼 C JAMM이 피쳐링하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빈지노’ 정규2집 ’NOWITZKI‘는 힙합장르에서는 이례적으로 50,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음원 발매 20시간 40분 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명예의 전당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 리드머, IZM, 음악취향y, 온음 등 각종 평론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고, 래퍼 김심야가 피쳐링한 수록곡 ‘990’이 애플뮤직에서 선정한 2023 최고의 노래 Top 100에 꼽히는 등 2023년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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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는 ‘NOWITZKI’ 발매 직후 진행한 ‘이케아 코리아’와의 이색적인 협업과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언던 ‘Die Bahn BB 팝업’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반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감독 박경근과 협업한 음반 수록곡 ‘CAMP’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캘리포니아 국제 단편 영화제(california international shorts festival)’와 ‘런던 독립 영화 시상식(London Independent Film Awards)’에서 ‘베스트 뮤직 비디오’를 수상하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