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 오염수 유입 평택 관리천 방제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후 2시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이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로 인해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있는 평택시 관계자는 "관리천 오염수 수거량을 대폭 늘려 진위천으로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한무경 의원과 함께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오늘 오후 2시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이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로 인해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 진화 과정에서 창고 내부에 있던 소방용수와 유해 화학물질이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었다.
이에 관리천에서 진위천 합류 지점 직전까지 약 7.4Km 구간이 오염되었고, 현재 평택시는 관리천 곳곳에 방제 둑을 설치하고 오염수를 가두고 펌프로 퍼내 폐수처리시설로 보내 처리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지난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현재 10여 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3교대 방식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현장에 있는 평택시 관계자는 “관리천 오염수 수거량을 대폭 늘려 진위천으로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무경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평택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평택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며, “철저한 방제 활동을 통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여 평택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한무경 의원과 함께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가 아파트 거래 '쑥'…대출규제가 불 지폈다
- 경기도 과학고 유치 경쟁…"주택시장 '강풍' 불까"
- 면세점은 이미 겨울…'찬 바람' 부는 실적
- 배달 수수료 극적 합의 '난망'…완강한 외식업계
- "노바티스의 힘!"…방사성의약품 개발 경쟁 '후끈'
- "샤넬 대신 다이소"...가성비 '듀프' 제품 좇는다
- 바람난 아내에게 홧김에 '손찌검'…이혼 책임, 누가 더 클까?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윗사람 공경하면 큰 복이 따르게 되는 띠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