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차바위의 뚜렷한 목표, “지금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다”

김진재 2024. 1.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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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192cm, F)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차바위는 "니콜슨이 시즌 초반에 갑자기 합류했다. 수비에서도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김)낙현이가 돌아오고 듀반 맥스웰도 들어오면서,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경기력이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반등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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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192cm, F)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KT를 80-69로 이겼다.

 

주장 차바위(190cm, F)가 맹활약했다. 32분 43초 동안 13점 6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팀 내 최다 출전 시간을 소화하면서 67%의 야투 성공률(4/6)을 기록, 효율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차바위는 경기 종료 후 “휴식 기간 이전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짧게 밝혔다.
 
그 후 “배스를 초반부터 강하게 수비했다. 그러면서 배스의 컨디션을 떨어트렸다. 그것이 승리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승리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초반에 비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차바위가 내린 답은 간단했다. 선수 간의 호흡이 맞아 들어가기 때문이다.

 

차바위는 “니콜슨이 시즌 초반에 갑자기 합류했다. 수비에서도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김)낙현이가 돌아오고 듀반 맥스웰도 들어오면서,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경기력이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반등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니콜슨은 예전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플레이한다. 선수들도 니콜슨을 도와주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러면서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며 달라진 니콜슨을 칭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매 경기 승수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다. 5라운드 후반이 된다면, 6강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매 경기 집중할 것이다”며 뚜렷한 목표 의식을 보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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