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사이판 청정자연서 이색 마라톤 여행 선봬
방금숙 기자 2024. 1. 18. 21:47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참좋은여행은 사이판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레저여행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오는 3월 6일과 3월 7일 출발하는 3박 5일 상품이다. 각 출발일 여행자는 일정 중 ‘사이판 패밀리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다.
패키지에는 △왕복항공권 △5성급 크라운플라자 숙박 △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 △ 사이판 시내관광 △ 전 일정 조식과 대회 당일 디너 등이 포함됐다.
사이판 패밀리 마라톤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사이판의 정기 마라톤대회로, 사이판 청정 해변을 따라 코스가 이어진다.
올해는 3월 9일 사이판 중심의 가라판 시내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를 출발해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km, 5km 등 총 4가지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티셔츠, 기념 메달, 완주 증명서 등이 포함된 사이판 마라톤 패킷이 제공된다.
마라톤 완주 후에는 리조트로 돌아와 중식 후 자유시간을 가진 후 모든 일정이 끝난 오후 5~9시까지 시상식과 만찬 행사가 열린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이 상품을 예약한 여행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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