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읍서 아파트 화재 10분 만에 진화…연기흡입 6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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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6명이 다쳤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4분쯤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아파트 단지 내 한 동의 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신고접수 10분만인 오후 7시24분쯤 진화됐다.
한편 불이 난 아파트는 지상15층 규모로 해당 동엔 52가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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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8일 오후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6명이 다쳤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4분쯤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아파트 단지 내 한 동의 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신고접수 10분만인 오후 7시24분쯤 진화됐다.
이 사고로 3살 남아 1명, 30~50대 남성 3명, 50~60대 여성 2명 등 6명(4가구)이 연기를 흡입해 원주시 내 병원 2곳으로 분산 이송됐다.
소방은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불이 난 아파트는 지상15층 규모로 해당 동엔 52가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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