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BNK 잡고 두 달 만에 탈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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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두 달 만에 꼴찌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7-62로 이겼다.
신한은행이 꼴찌에서 벗어난 건 지난해 11월19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60-36으로 크게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신한은행은 BNK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 있게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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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두 달 만에 꼴찌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7-62로 이겼다.
지난 15일 용인 삼성생명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4승14패를 기록, 최하위에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이 꼴찌에서 벗어난 건 지난해 11월19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반면 6연패를 당한 BNK는 4승15패를 기록, 0.5게임 차로 최하위가 됐다.
신한은행은 구슬(18점), 김소니아(15점), 김태연(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고르게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BNK는 진안이 24점 9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60-36으로 크게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신한은행은 BNK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 있게 승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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