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폐지 철회? 홍진경 "KBS의 극적인 결단으로.." [Oh!쎈 리뷰]

김수형 2024. 1. 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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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폐지를 철회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이 슬프지 않기 위해 텐션을 올렸고 주우재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앞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가 멤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기 때문.

그러자 홍진경은 갑자기 "지난 12월 폐지한다고 했는데 결국 KBS 결단으로.."라며 상황극을 시작, 김숙은 "거짓말하지 마라 좋은 말만 해라"며 분위기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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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폐지를 철회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 에서 멤버들이 울컥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이 슬프지 않기 위해 텐션을 올렸고 주우재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모두 “너무 까분다”고 하자, 주우재는 민망, 그러면서 “이러다 주우재가 제일 많이 운다”고 했다. 앞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가 멤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기 때문.

멤버들은 주우재에게 “인간 주우재 많이 여리다”며 언급, 조세호는 “카메라 꺼지면 오늘 녹화 때 누나들한테 실수한 거 없을까 한다”라며 미담을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추석특집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우리가 추석을 함께 못 보내게 때문 아쉬워서 조금 이른 추석특집 준비했다”며2024년 9월이라 생각하며 녹화를 하기로 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갑자기 “지난 12월 폐지한다고 했는데 결국 KBS 결단으로..”라며 상황극을 시작, 김숙은 “거짓말하지 마라 좋은 말만 해라”며 분위기를 살폈다. 홍진경은 “가상 아니냐”며 “극적인 결단으로 덕분에. 추석을 함께 하게 됐다여러분 응원으로 가능했다”며 폐지가 철회된 듯 상황극을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거 은근히 슬퍼서 못하겠다”며 울컥, 홍진경도 복받치는 슬픔에 더이상 상황극을 포기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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