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첫 싱글 ‘0 or 1’ 화제의 콘셉트 포토 비하인드 공개···“액션·코미디·로맨스 多 있다”

손봉석 기자 2024. 1. 18. 21: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아이돌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컴백 일주일 전 완전체 라이브로 기대감을 높였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제로 오어 원) 발매를 일주일 앞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은 CIX의 타임테이블에도 등장한 컴백 스포일러 콘텐츠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CIX 멤버들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설렘을 전했다.

CIX는 기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함께 보면서 각자의 취향을 소개했다. 휴머노이드를 비주얼로 구현한 A 버전과 섹시한 옴므파탈 매력이 돋보이는 B 버전 가운데 CIX 멤버들은 B 버전을 ‘픽’했다.

승훈이 상의를 탈의하고 촬영한 B 버전 개인 컷에 대해 “아슬아슬해서 더 섹시하다”라며 “본 앨범에는 더 많은 것을 담아낼 것”이라고 자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와 ‘그림자’ 등 2곡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에 대해 CIX는 “옛날 미국 하이틴 영화 장면에 삽입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스포일러했다. 이어 “액션, 호러,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가 다 섞여 있다”라는 관전 포인트를 꼽기도 했다.

CIX는 컴백 관련 Q&A를 진행했다. 팬들이 이번 앨범 준비 과정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묻자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찍을 때”라고 입을 모았고, “시간이 빨리 간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브 말미에는 팬들과 함께 파이팅을 다지기도 했다.

CIX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