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AFC 집행위원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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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정 회장이 지난 15일 AFC 집행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지역 여성 집행위원 선거에는 2명이 출마했고, 동아시아지역 집행위원에는 정 회장이 단독으로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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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정 회장이 지난 15일 AFC 집행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AFC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회장의 출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선거는 중앙아시아지역에 할당된 여성 집행위원 1명과 동아시아지역에 할당된 집행위원 1명을 뽑을 예정이다. 중앙아시아지역 여성 집행위원 선거에는 2명이 출마했고, 동아시아지역 집행위원에는 정 회장이 단독으로 나섰다. 집행위원 선거는 오는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후 국제축구 외교에 살짝 떨어져있던 정 회장은 작년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얻었다. 이번 AFC 집행위원 선거에 당선될 경우 국제 축구 외교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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