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퍼팩트 앞세운 KT, 피어X에 2대 0 완승... 블루 진영 연패도 끊어

박상진 2024. 1.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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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신인 퍼팩트의 단단한 플레이를 앞세워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피어X는 전령을 활용할 곳을 찾지 못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KT는 신인 퍼팩트를 앞세워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KT의 바론 파워플레이가 끝나며 피어X는 당장 경기가 끝나는 것은 막았지만, 이후 진출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KT에 사냥당하며 패색이 짙어졌고, 26분 총 30킬이 이상 나온 킬 파티 끝에 KT가 다시 한 번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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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신인 퍼팩트의 단단한 플레이를 앞세워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주 2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2세트도 승리하며 피어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KT는 블루 진영 7연패를 끊어내는 의미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 세트를 내준 피어X는 바텀 압박을 통해 데스트를 잡아내는 성과를 얻었지만, KT 역시 바텀에서 상대 서포터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이어 바텀에서 2킬을 추가한 KT를 상대로 피어X 역시 2킬을 따라잡으며 만만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TK 역시 바로 추가킬을 더 가져오며 상대의 기세를 끊었고 이후 두 팀은 난타전을 이어갔다. 두 팀은 분당 1킬을 기록할 정도로 서로 물러나지 않았고, 이 와중에 KT가 탑 타워와 드래곤을 챙기며 조금씩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피어X는 전령을 활용할 곳을 찾지 못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KT는 신인 퍼팩트를 앞세워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바론까지 차지한 KT는 이후 교전에서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4킬을 추가로 얻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 교전에서도 퍼팩트 혼자 상대 넷을 감당하며 팀의 방패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23분 킬 스코어가 19대 9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KT는 바론 파워플레이로 4천 골드 이상을 추가하며 골드 격차도 1만 골드 이상으로 만들었다. KT의 바론 파워플레이가 끝나며 피어X는 당장 경기가 끝나는 것은 막았지만, 이후 진출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KT에 사냥당하며 패색이 짙어졌고, 26분 총 30킬이 이상 나온 킬 파티 끝에 KT가 다시 한 번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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