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선 목표는 원내 1당, 151석…절박하게 51% 얻는 것"

유가인 기자 2024. 1. 18.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151석 이상을 얻어 원내 제1당을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8일 취재진 등에 따르면 이날 이 대표는 총선 승리 기준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절박하게 51%를 얻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우선은 원내 1당, 151석"이라며 "'내 편이냐, 네 편이냐'는 그다음 문제다. 전쟁터에서 '네가 빵 먹고 내가 밥 먹을래'가 중요하나 이기는 게 중요하지"라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151석 이상을 얻어 원내 제1당을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8일 취재진 등에 따르면 이날 이 대표는 총선 승리 기준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절박하게 51%를 얻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우선은 원내 1당, 151석"이라며 "'내 편이냐, 네 편이냐'는 그다음 문제다. 전쟁터에서 '네가 빵 먹고 내가 밥 먹을래'가 중요하나 이기는 게 중요하지"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서 지역구를 바꾸면 따라가겠다'고 했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나를 왜 따라오느냐. 이해가 안 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나'라는 질문에는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그 사람에 대해 내가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