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쌍꺼풀→지방재배치…이번엔 "안검하수 수술계획"

김현록 기자 2024. 1. 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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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안검하수 수술 계획이 화제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안검하수 수술 계획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안검하수 수술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니까 눈이 반이 안 떠진다"라고 밝혔다.

1970년생인 박명수는 그간 방송을 통해 10대 때 쌍꺼풀 수술을 처음 받았고, 이후에도 재수술을 받고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 등을 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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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박명수의 안검하수 수술 계획이 화제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안검하수 수술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안검하수 수술을 하더니 이제 눈매 교정을 하고 싶다고 한다. 하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안검하수 수술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니까 눈이 반이 안 떠진다"라고 밝혔다. 윗 눈꺼풀이 처져 이를 교정하는 수술을 받겠다는 것.

이어 "보통은 검은 눈동자가 70% 이상은 보여야 한다더라. 저는 45%밖에 안보인다. 그러니까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하나에 손을 대면 또 하고 싶다. 눈매 교정을 하면 또 쳐진 것 같아서 실로 당기고 싶어진다. 사람 마음이 그렇다. 그러니까 안검하수 수술까지만 하시고 눈매 교정은 안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취향이니까 여유가 있으면 하시겠지만, 저는 안검하수 수술만 하겠다. 너무 손대지 마라. 눈매 교정을 하면 나중에 코, 보조개가 또 문제처럼 보이고 눈썹 문신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1970년생인 박명수는 그간 방송을 통해 10대 때 쌍꺼풀 수술을 처음 받았고, 이후에도 재수술을 받고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 등을 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안과에 가서 쌍꺼풀 수술을 한 뒤 눈이 커지고 인상이 또렷해져 자신감이 생겼다고.

그는 지난해 7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그는 "쌍꺼풀 수술 두 번에 리터치 수술 한 번, 리터치 한 번 이렇게 받았다. 그 다음에 지방 재배치 한 번. 근데 저는 지방 재배치가 완벽하지는 않다. 혈압이 너무 높아 가지고. 100%를 못 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한 번 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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