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봉쇄 전략 성공, 가스공사 KT전 7연패 탈출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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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공사가 홈에서 수원 KT전 7연패 사슬을 끊었다.
박지훈(3점 2리바운드)도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KT 패리스 배스를 막으며 궂은일을 해줬다.
가스공사의 KT 에이스 배스 봉쇄 전략이 주효했다.
3쿼터 점수차가 벌어지자 맥스웰로 배스를 계속 막으며 KT를 답답하게 만들었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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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 기자] 대구 가스공사가 홈에서 수원 KT전 7연패 사슬을 끊었다.
가스공사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80–69로 승리했다. 4연승, 홈 3연승에도 성공하며 시즌 11승(20패)째를 챙겼다.
앤드류 니콜슨이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듀반 맥스웰이 1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낙현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베테랑 포워드 차바위도 13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박지훈(3점 2리바운드)도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KT 패리스 배스를 막으며 궂은일을 해줬다.
가스공사의 KT 에이스 배스 봉쇄 전략이 주효했다. 가스공사는 초반 장신 포워드 박지훈에게 배스 수비를 맡겼다. 배스는 1쿼터 무득점에 그쳤다. 짜증까지 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2쿼터 니콜슨을 빼고 듀반 맥스웰이 들어가자, 맥스웰이 배스를 1대1로 막았다. 배스는 전반 단 4점에 그쳤다. 3쿼터 점수차가 벌어지자 맥스웰로 배스를 계속 막으며 KT를 답답하게 만들었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KT는 3연패, 원정 3연패로 시즌 12패(19승)째를 기록했다. 주포 배스(16점 19리바운드)가 힘겨운 경기를 하며 시종일관 끌려 다녔다. 허훈의 부상 공백도 컸다. 정성우는 7점 4어시스트에 그쳤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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