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2월 중 구조 개선 방향 공유하겠다"

문원빈 기자 2024. 1. 18.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이 14주년을 맞이해 구조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알라논' 한용섭 데브캣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는 18일 개발 톡으로 2024년 개발 계획을 유저들에게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미지 조정 패치 예정, 휴면 닉네임 초기화 및 닉네임 거래 이벤트 진행
- '알라논' 한용섭 데브캣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

■ 1월 개발 톡 스페셜 쿠폰



쿠폰 번호: 14HEROBIRTH



유효 기간: 1월 18일 ~ 2월 1일 



보상: 홈 VVIP 서비스 (14일) 1개, 고급 강화의 비약 14개 상자 1개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이 14주년을 맞이해 구조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알라논' 한용섭 데브캣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는 18일 개발 톡으로 2024년 개발 계획을 유저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2024년에도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 다가오는 1월 21일은 마비노기 영웅전 14주년 기념일이다. 지난 4개월은 아쉬움이 많았다.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었는데 예상보다 계획이 지연됐다. 다만 크고 작은 많은 것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계획에도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다. 15주년은 분명 더 만족스러운 마비노기 영웅전이 되어 있을 것이다"며 개발톡을 시작했다.

알라논 디렉터는 최고 레벨 확장과 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판단했다. 현재 내부에서는 구조 개선 관련 의견 수집을 완료하고 일부 방법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그는 "2월 중 구조 개선 개발 방향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2~3월 진행하는 캐릭터 밸런스 패치는 대미지를 한 차례 더 조정하는 방향을 잡았다. 히어로 플러스 전투와 두 번재 시공간 아이젠리터의 최상위, 최하위 캐릭터 편타가 예상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개선은 대미지 조정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들에게 접수한 캐릭터 꾸미기 관련 피드백도 반영된다. 2월 출시 아바타부터 유저들이 요청한 콘셉트와 디자인을 순차 반영한다. 알라논 디렉터는 "여러 채널에서 전해지는 아바타 관련 피드백을 열린 자세로 듣겠다. 아바타 외에 신규 헤어도 우선순위를 높여 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상반기 편의성 개선안으로는 휴면 사용자 캐릭터 닉네임 초기화, 캐릭터 닉네임 거래 이벤트, 가문명 시스템 추가, 아인라허 시스템 개선, 성장 구간 간소화가 언급됐다.

성장 구간 간소화에서 대사를 완전히 스킵할 수 있는 기능은 매우 높은 개발 난도를 자랑해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알라논 디렉터는 "인사이드 콘텐츠는 내 캐릭터에게 더욱 친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방향이 확정되면 발 빠르게 진행하고 2024년에는 소통 채널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알라논 디렉터는 "14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을 준비했다. 최고 레벨 확장이 예정보다 앞당겨진 만큼 장비 아이템 세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홈 VVIP 서비스(14일), 고급 강화의 비약 14개 상자를 준비했다. 마음이 드시길 바라며 14년 동안 꾸준히 마비노기 영웅전을 아껴준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개발톡을 마쳤다.

개발톡을 시청한 유저들은 "마비노기 영웅전 화이팅", "갓라논", "벨라, 카이 개편 부탁해", "고장난 게임 고치기 쉽지 않은데 잘 해줘서 계속 응원하고 싶은 디렉터", "의심 많이 했는데 갈수록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감동이다" 등 감사와 응원을 표했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