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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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이 최근 AFC 집행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동아시아지역에 배정된 AFC 집행위원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정 회장이 단독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 AFC 집행위원 선거 출마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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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이 최근 AFC 집행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동아시아지역에 배정된 AFC 집행위원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정 회장이 단독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중앙아시아지역 여성 집행위원 1명, 동아시아지역 집행위원 1명을 뽑는다.
집행위원 선거는 오는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AFC 총회에서 진행된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후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 AFC 집행위원 선거 출마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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