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2일부터 ‘격주 주4일제’ 시행

김보연 기자 2024. 1. 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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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내 철강 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사무직 직원 대상 격주로 주4일제를 실시한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균 40시간 근무한다.

새로 도입된 격주 주4일제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는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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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 최초 도입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 제공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국내 철강 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사무직 직원 대상 격주로 주4일제를 실시한다. 2주간 총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 하루를 쉴 수 있는 제도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균 40시간 근무한다. 일부 직원들은 시간선택제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다소 조정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격주 주4일제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는 쉴 수 있다.

다만 포항·광양제철소 내 교대 근로자들은 기존 4조2교대 근무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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