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울진군, 신림 풍력발전단지 조성 협약 외
[KBS 대구]울진군은 최근 LS 일렉트릭과 한국신림풍력, 신림 마을 주민대표와 함께 신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단체는 울진읍 신림리 일대에 사업비 천270억 원을 투자해 40메가와트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는 발전기로부터 일정 거리 안의 지역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운영됩니다.
영덕군, 영해면에 지하수 저류댐 설치
영덕군 영해면에 지하수 저류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영덕군 영해면과 경남 통영시 욕지면, 인천 옹진군 덕적면 등 지하수 저류댐을 설치할 전국 10개 장소를 발표했습니다.
지하수 저류댐은 지하수의 흐름을 막아 물을 확보하는 저비용·친환경 체계로서 정부는 2030년까지 20곳, 2053년에는 8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울릉군, 지역 친절상점 홍보 행사
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 상점 추천·홍보 행사를 엽니다.
울릉군은 관광객들이 군 홈페이지에 친절 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달 2명을 뽑아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친절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홈페이지에 한 달 동안 이달의 친절 상점으로 게시되는 홍보 기회가 주어집니다.
포항해수청, 설 앞 여객선 안전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연안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습니다.
포항 해수청은 포항과 울릉 사이를 운항 중인 연안 여객선 2척의 소화설비와 전기시설, 구명장비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 대해 해수청은 설 명절 기간 다수의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 안전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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