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9일 개막, 입장권 예매 35만표 돌파

이상철 기자 2024. 1.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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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기준 입장권 예매가 35만표를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경기 수가 많은 아이스하키(8만4825표)와 컬링(6만527표)이 높은 예매수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관람 좌석이 적은 설상 경기는 바이애슬론(1만1106표), 루지(4315표), 봅슬레이(2906표), 스켈레톤(2493표) 등 순으로 예매가 완료됐다.

잔여 좌석이 있거나 취소 표에 한해 입장권을 발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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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강원 강릉올림픽파크에서 관계자들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리며 80여 개국 선수단 2,950여 명이 참여한다. 2024.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기준 입장권 예매가 35만표를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경기 수가 많은 아이스하키(8만4825표)와 컬링(6만527표)이 높은 예매수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관람 좌석이 적은 설상 경기는 바이애슬론(1만1106표), 루지(4315표), 봅슬레이(2906표), 스켈레톤(2493표) 등 순으로 예매가 완료됐다.

신지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과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쇼트트랙 등 인기 종목은 조기 마감됐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아이스하키, 컬링 등 빙상경기는 현장에서 발권도 가능하다. 잔여 좌석이 있거나 취소 표에 한해 입장권을 발부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제외하고 전 경기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예매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하면 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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