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싱어 15회] 가슴 시린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 '니엘'

이시우 PD 2024. 1.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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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4년 1월 18일 (목) 저녁 7시 3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신혜주

□ 출연자 : 니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 어떤 노래?

▶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 때?

▶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뮤지컬?

◆ 노래 [이별하러 가는 길]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새로운 노래를 들고 찾아온 니엘입니다.

반갑습니다.

Q> [이별하러 가는 길] 노래 소개

저의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요.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관계가 오래 지속돼서 서로의 소중함을 잃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이 이별이라는 길을 같이 함께 걷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고요.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곡이고 뭔가 사랑하는 연예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담긴 노래니깐요 '많은 분들이 공감을 또 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Q> '틴탑' 멤버 중 첫 솔로 데뷔

사실 솔로 활동을 하게 된 거는 틴탑을 하고 있을 때가 첫 시작이었는데 그때는 사실 좀 불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늘 함께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다가 혼자 이 큰 무대를 '내가 다 채울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되게 컸고, 지금 뭔가 이제는 혼자 나와서 다른 회사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제가 하고 싶었던 게 무엇인지를 잘 찾고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뭔가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게 되게 즐거운 것 같습니다.

Q>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

아무래도 팀 활동을 할 때는 팀적인 색깔이 있다 보니까 저희 틴탑의 색깔은 약간 통통 튀고 약간 악동 같은 이미지가 되게 강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제가 솔로로서 하는 음악은 뭔가 목소리의 톤을 좀 더 강조한다거나 아니면 제가 정말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게 되게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Q> 직접 기획한 뮤직 토크쇼 '니엘의 샤한 밤'

제가 직접 기획한 '샤한 밤'이라는 공연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저와 게스트의 경험담을 좀 이야기하고요. 그리고 관객분들의 사연을 받아서 약간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뮤직 토크쇼입니다. 저번 주제는 꿈과 도전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또 공감을 해주시고 또 음악으로서 꿈에 관련된 도전에 관련된 음악을 들려드림으로써 여러분께 좀 약간 위로를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그런 공연입니다.

Q> 다른 가수의 공연 기획 도전은?

아니요. 사실은 '다른 분들의 무대를 기획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고, 우선은 제가 하고 싶은 게 약간 '저와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많이 만들자'가 사실 제 꿈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제 무대 위주로 기획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Q> [Hypnotized] 노래 소개

[Hypnotized] 이 노래는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약간 당차고 당돌한 사랑 이야기로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시면 되게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팬 여러분들께서 이 곡을 굉장히 좋아해 주세요. 저의 목소리 특징이 좀 잘 나타내고 나타나고 좀 저한테 굉장히 잘 어울린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Hypnotized]는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이고요. 여러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 노래 [Hypnotized]

◆ 노래 [궤도]

Q> [궤도] 노래 소개

[궤도]라는 노래는요 열정적인 아프로팝의 비트와 간결하며 약간 섹시한 저의 보컬톤이 잘 어우러지는 노래인데요. 한 사람으로부터 중력과 같은 영향을 받아서 그 사람의 둘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궤도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입니다.

Q> '아역 배우'로 활동,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꿈?

사실 제가 아역 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그것도 다 어머니의 권유로 사실 시작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때는 저는 공부를 잘 못해서 학교를 안 가는 그게 너무 어린 마음에 좋았던 것 같아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어머니랑 같이 드라마 엑스트라 촬영 현장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김밥을 싸들고 지하철을 같이 타는 그 새벽 길이 너무나도 제 추억에 기분 좋게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Q>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 때?

사실은 연습생 때였던 것 같아요. 저는 그전까지는 아예 가수에 대한 꿈이 없었기 때문에 뭔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점점 승부 의욕이 좀 발생을 했던 것 같아요. 제 안에 '그래 내가 못할 게 뭐 있어. 데뷔를 하고 만다'라는 그런 뭔가 마음이 생기면서 데뷔를 하고 점점 내가 '이 길이 나의 길이구나'라는 걸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Q> 뮤지컬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

사실 뭐 롤모델로 삼은 분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없고 그냥 제 목표가 있다면 정말 저의 공연을 보러 오셨을 때 '얘가 이런 캐릭터를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는 게 저의 목표고 그 맡은 역할을 '그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 목표고 다짐입니다.

Q> 어떤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은지?

사실 지금 굉장히 도전하고 싶은 뮤지컬은 사극 뮤지컬 같은 것도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고요. 아니면 <킴즈>같이 재미있는 뮤지컬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했을 때 되게 재미있었고 뭔가 제가 무언가를 연기했을 때 관객분들이 웃으실 때 힘이 되게 많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역할도 한번 다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Q> [Single Love] 노래 소개

[Single Love]는 이것 또한 이별 노래인데요.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가슴 아프고 기억에 많이 남는 사랑이 있을 텐데 이번 겨울 그때 그 설레었던 마음을 다시 한번 다 같이 각자의 마음으로 느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노래를 선곡하게 됐고, 정말 한 남자의 약간 그 여자를 좋아하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속마음을 얘기한 곡입니다. 오늘 많이 들어주시고요. 지금 제가 라이브로 불러드리겠습니다.

◆ 노래 [Single Love]

Q> 가수 '니엘'의 목표

저는 앞으로 아까 앞에도 얘기를 잠깐 했었지만, 정말 무대를 많이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드는 게 저의 가수로서의 목표일 것 같고요. 정말 공연을 많이 하는 게 사실 제 목표입니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일단 정말 너무나도 오랜 시간 저희 틴탑과 그리고 저와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사실 팬분들한테는 얘기를 드렸었지만, 한 분이라도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끝까지 노래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발전하고 좋은 무대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Q> [오늘] 노래 소개

이 곡도 제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인데요.

뭔가 행복에 대한 저의 염원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입니다. 사실 많은 분이 삶 속에서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좀 썼고 저도 그 당시에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을 때였거든요. 그래서 이 노래를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이 노래 들으시면서 정말 힘드셨던 일 지치고 정말 짜증 났던 일 모두 다 떨쳐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는 지금까지 니엘이였습니다.

◆ 노래 [오늘]

이시우 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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