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2024년 719억 들여 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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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공공주택 공급과 공공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18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719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공공주택 사업뿐만 아니라 제주도정 민선 8기가 추진하는 공공개발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5500가구를 공급하는 도내 최초 공공주택 조성사업이자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할 제주시 화북2지구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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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비 등 道 공공개발도 참여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공공주택 공급과 공공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18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719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301억원을 들여 기존 주택 180가구를 매입하고 임대를 추진한다. 건설형 공공주택인 ‘마음에온 연동·대림·법환·대정’은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제주시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봉개·남원 태흥·동홍 일원 후보지에도 공공 분양 주택 241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주택 사업뿐만 아니라 제주도정 민선 8기가 추진하는 공공개발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범위를 넓혀 자율주택정비사업, 재건축 사업 등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
공사는 또 제주도 역점사업이자 미래산업인 민간우주산업의 메카로 추진하는 하원 테크노 캠퍼스 조성 사업 참여 절차를 추진한다.
5500가구를 공급하는 도내 최초 공공주택 조성사업이자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할 제주시 화북2지구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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