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버저비터 허용’ 일라와라, 테이텀 체제 후 첫 2연패…이현중 10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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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가 저스틴 테이텀 감독대행 체제 후 첫 연패에 빠졌다.
테이텀 감독대행 체제 후 첫 2연패에 빠진 일라와라는 9승 11패에 그쳐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일라와라는 4쿼터 중반 7점 차까지 뒤처졌던 일라와라는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이현중은 경기 종료 21초 전 작전타임 이후 교체돼 벤치에서 역전패의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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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 호크스는 18일 호주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케언스 타이판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92-93으로 역전패했다.
테이텀 감독대행 체제 후 첫 2연패에 빠진 일라와라는 9승 11패에 그쳐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게리 클락(36점 3리바운드 2스틸)이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샘 프롤링(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현중은 교체멤버로 나서 10분 29초를 소화했다. 이현중은 2개의 야투 모두 실패해 득점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일라와라는 4쿼터 중반 7점 차까지 뒤처졌던 일라와라는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클락이 돌파력을 발휘한 가운데 타일러 하비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4쿼터 막판에는 전세를 뒤집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2점 차로 앞선 경기 종료 1초 전 패트릭 밀러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일라와라는 이어 라트 마이엔에게 역전 3점슛까지 내줬다. 양 팀의 희비를 가른 버저비터였다. 이현중은 경기 종료 21초 전 작전타임 이후 교체돼 벤치에서 역전패의 아쉬움을 삼켰다.
일라와라는 오는 20일 애들레이드 36ERS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진_일라와라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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