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이설, 7년 만에 이별했는데…비하인드는 달달

김서윤 2024. 1.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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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가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먼트가 담긴 4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남과여' 4회에서는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김형섭(김현목 분)의 생일 파티에서 오해는 풀리지 않은 채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편성이 변경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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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남과여’가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먼트가 담긴 4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남과여’ 4회에서는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김형섭(김현목 분)의 생일 파티에서 오해는 풀리지 않은 채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15년 지기 친구 김혜령(윤예주 분)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오민혁(임재혁 분)은 혜령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체념했고, 이들의 엇갈린 사랑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본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17일 공개된 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 현성이 성옥의 친구 류은정(박정화 분)에게 뒤통수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리허설이 이어졌다. 해맑은 표정으로 맥주잔을 채우고 있는 박정화(류은정 역)와 다르게 이동해(정현성 역)는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이동해는 한 번에 오케이 컷을 꿈꾸며 촬영에 임했지만 다양한 컷을 위해 4번이나 맞아 짠 내를 유발했다. 반면 박정화는 미안한 마음에 오케이 사인이 들리자마자 이동해에게 달려가 사과를 건네는 등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임재혁(오민혁 역)과 윤예주(김혜령 역)는 완벽한 촬영을 위해 철저하게 리허설을 마쳤고, 첫 촬영부터 설렘을 자극했다. 현장에 있던 ‘진상즈’ 이동해,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은 함께 모니터링을 봐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기도.

영상 말미에는 임재혁과 윤예주가 중,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장면에서 새벽 촬영임에도 텐션을 끌어올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편성이 변경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5회가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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