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한동훈, 본인은 못 나오고 남을…마포가 만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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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마포가 그리 만만하냐"고 비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이 정 의원 지역구인 마포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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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마포가 그리 만만하냐"고 비난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본인은 못 나오고 남을 버리는 카드 희생양 삼다니 비겁하다. 독재공천시스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이 정 의원 지역구인 마포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 개인 사당으로 바뀐 것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청래 의원"이라며 "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한 곳에 늘 같이 있던 김 비대위원이 이 마포에서 정 의원과 붙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설 반대, 전면백지화"라며 "소각장도 공천도 낙하산인가. 마포구민으로서 분노하고 불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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