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45%만 보여"..'쌍수' 박명수, 안검하수 수술한다 [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안검하수 수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안검하수 수술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박명수는 "나이를 먹으니 눈의 반이 안 떠진다. 보통은 검은 눈동자가 65% 이상은 보여야 한다고 하는데..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저는 (눈동자가) 45%밖에 안 보인다. 그러니까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안검하수 수술 계획을 밝혔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남편이 안검하수 수술을 하더니 이제 눈매 교정을 하고 싶다고 한다. 하라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라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안검하수 수술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박명수는 "나이를 먹으니 눈의 반이 안 떠진다. 보통은 검은 눈동자가 65% 이상은 보여야 한다고 하는데..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저는 (눈동자가) 45%밖에 안 보인다. 그러니까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사람이 손을 대면 또 하고 싶다. 눈매를 교정 하면 또 처진 것 같아 실로 당기고 싶어진다. 사람 마음이 그런 거"라며 "그러니까 안검하수까지만 하고 눈매 교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 난 안검하수만 하겠다. 너무 얼굴에 손대지 마시라"고 조언했다.
과거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에서 "과거 쌍꺼풀을 했는데, 성형은 한 번 하면 또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잘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자꾸 내 눈을 만지면서 '이렇게 올리면 괜찮을 것 같다'며 10년은 젊어보인다고 하더라. 그런 말을 들으면 사람이 욕심이 생긴다. 근데 성형은 중독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던 바다. 또 "남자는 세 번 운다.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쌍꺼풀 수술할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